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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누적적자 이후 25조 자구책 발표 정승일 사장 사의

by IT BUSINESS ECONOMY TRAVEL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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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023년 3월 말 기준 총 부채 48조 5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9년 말 대비 20.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전의 부채 증가는 전력 판매 가격을 억제하고 원자력 발전소 건설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한전은 부채를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구조조정안에는 ▲자회사 매각 ▲인력 감축 ▲비용 절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전은 구조조정안을 통해 2025년까지 부채를 30조 원까지 줄일 계획입니다.

한전의 구조조정안은 파업 등 노동계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구조조정안이 일자리와 임금을 줄이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노동계와의 협의를 통해 구조조정안을 수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의 구조조정은 성공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한전의 부채가 너무 많고, 노동계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전이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파산 위기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한전은 구조조정안을 통해 부채를 줄이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023년 5월 12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사장의 사임은 한전의 대규모 적자와 전기요금 인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은 2022년 1조 8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1년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입니다. 한전의 적자는 연료비 상승과 전력 판매 가격 억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요금 인상은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정 사장은 사임 성명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더 이상 부담을 드릴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사임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장의 사임은 한전의 경영난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한전은 앞으로 새로운 사장을 선임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승일(鄭升一, 1965년 7월 27일 ~ )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기업인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정승일은 경상북도 대구 출생으로, 경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FTA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임명되었고, 2020년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승일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급 공무원으로, 한국전력공사의 경영난을 타개하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한국전력공사는 연료비 상승과 전력 판매 가격 억제 등으로 적자가 누적되면서, 정승일은 2023년 5월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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